티파티카지노

광주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25개 추가…KIA 유니폼 등

프로스포츠 굿즈 선정으로 전국 스포츠팬 기부 유도

광주시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에 선정된 KIA 타이거즈 유니폼.(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유니폼 등 25개가 추가됐다.

광주시는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기부자 맞춤형 신규 답례품 25개를 추가 선정해 기존 51개에서 76개 품목으로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신규 답례품에는 △가공식품 △축산물 △공예품을 비롯해 프로야구·축구 팬들을 위한 '프로스포츠 굿즈', 전국 최초 생활형 돌봄서비스 등 실용성과 상징성을 겸비한 품목 등이 포함됐다.

KIA 타이거즈 유니폼은 광주 고향사랑 기부자에 한해 시중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광주FC 공식몰 전용 쿠폰도 답례품으로 제공된다. 광주시는 스포츠 팬들의 자발적인 고향사랑 기부 참여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도입된 생활형 돌봄서비스 '청소를 부탁해'도 눈길을 끈다.

기부자가 지정한 장소로 가사도우미가 직접 방문해 냉장고나 화장실 청소를 진행하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로, 단순한 선물을 넘어 실질적인 생활복지를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광주사회서비스원(안심 돌봄센터)이 직접 운영해 신뢰도와 품질을 확보했으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광주시민 누구에게나 제공된다.

전국적인 명성을 지닌 광주 대표 떡 전문 브랜드인 ㈜창억이 공급업체로 참여한다. '창억 떡'은 온라인 플랫폼 '마켓컬리' 떡 판매 1위 상품으로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신규 추가된 답례품은 22일부터 고향 사랑 e음 사이트를 통해 기부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박윤원 자치행정과장은 "답례품 확대는 단순한 품목 추가를 넘어 기부자들이 광주의 문화와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혔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기부자는 관심에 따라 먹거리뿐 아니라 문화·스포츠·서비스 분야까지 선택의 폭을 넓혀 만족도와 참여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ofatejb@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