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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세계장미축제 추진상황 최종 점검

축제장 공간 배치, 시설, 축제프로그램 등 집중 점검
조상래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조상래 곡성군수(오른쪽 세번째)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세계장미축제추진상황 현장 보고회'를 개최하고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곡성군 제공)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세계장미축제추진상황 현장 보고회'를 개최하고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상래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축제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축제장 공간 배치 및 시설, 축제프로그램 등을 집중 점검했다.

군은 곡성세계장미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장미공원 장미 생육 상황, 경관과 기반 시설 조성, 먹거리존 및 쉼터 조성 등 행사장 전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축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전문 교통 용역과 함께 방문객의 교통 편의를 위한 임시주차장 확보 등 종합적인 교통 및 주차 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축제장 내 안전관리를 위한 경찰, 소방, 의료 합동 현장 종합상황실 설치 운영, 신속 의료 지원을 위한 구역별 의료지원부스, 축제 안전보험, 실시간 인파·통계관리시스템, cctv모니터링 등 안전관리체계를 갖추고 있다.

유모차 및 휠체어 대여소와 모유 수유방을 운영하며, 중앙광장 돔 및 먹거리존 인근 쉼터 등 축제장 곳곳에 쉼터를 설치하는 등 축제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도 구축했다.

조상래 군수는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와 점검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등도 잘 준비하고 지적 사항은 즉시 보완해서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장미로 물드는 하루, 올데이로즈'를 주제로 16일부터 25일가지 10일간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군은 올해 장미공원 야간경관과 야간 버스킹 공연 등을 확대하면서 밤에도 장미의 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축제 기간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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