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태양광 발전소 설비 합동 점검…ESS 안전성 확인
-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태양광 발전소 설비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30일까지 전남지역 에너지저장장치 설치 용량 1㎿h 이상 태양광 발전소 중 주요 설비가 집중된 사업장을 우선해 이뤄진다.
전남도는 에너지저장장치가 설치된 태양광 발전소의 점검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전기설비 안전관리 및 화재 예방 교육을 한국전기공사와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강상구 도 에너지산업국장은 "모든 사업장은 예측지 못한 사고에 대비해 최첨단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수시로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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