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소방서는 전남소방본부 주관 '2025년 소방장비 관리상태 평가'에서 도내 22개 소방서 가운데 종합 2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력을 확보하고 장비 유지·관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

평가는 △소방장비 기록 관리 상태 △장비별 관리상태 및 조작능력 평가 △소방차량 점검·조작 및 고장 발생시 응급조치 숙지 상태 △호흡보호장비 운용 및 지시사항 조치이행 실태 등으로 이뤄졌다.

순천소방은 각종 장비 기록 관리 및 상태, 조작 능력 평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기정 순천소방서장은 "더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장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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