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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4일 정책평가박람회…'기대되는 정책' 시민 투표

대자보도시·광주G패스·복합쇼핑몰·광주방문의해 등 31개
후보정책 전시·설명 듣고 1명당 2개씩 현장투표로 선택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해 5월 25일 제59회 광주시민의 날을 맞아 시청에서 열린 '시민의날' 행사에 참석해 정책평가박람회 부스를 방문하고 있다.(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4.5.25/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제60회 광주 시민의 날'을 맞아 24일 시청 1층에서 '2025년 정책 평가 박람회'를 연다.

'정책에 시민의 힘을 더하다. 더 단단한 민주주의, 더 따뜻한 민생경제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힘을 더해주세요'를 주제로 시민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기대되는 스타 정책' 31개를 전시·소개하고, 현장평가를 진행한다.

스타 정책 31개는 지난 4월 시민 소통 플랫폼 '광주 온'(ON)과 시·구 공무원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65개 후보 중 선별했다.

주요 스타 정책은 △'광주의 길, 모두를 위한 길' 대자보 도시 광주 만들기 △요금 걱정은 뚝! 버스 안전은 쑥! 광주 G-패스! △관광과 여가 그리고 문화, 쇼핑이 한자리에 광주 복합쇼핑몰! △민주·문화·미식·스포츠 도시로의 초대! 2025 광주방문의 해! 등이 선정됐다.

△통합돌봄에 의료돌봄을 더해 집으로 직접 찾아갑니다 △건강은 미리! 응급은 즉시! 당신 곁에 광주 공공의료 △1인 가구 촘촘 정책 '혼자서도 가치하는 광주 생활'(Solo Together) △교통과 문화가 융합된 미래형 도시공간, 광천터미널에 조성 △2025 '광주 경제 다 함께 착(착한 소비) 착(착한 금융) 착(착한 일자리)' △폭염 대응을 위한 시원한 도시 조성 △'청년이 온다' 취업에서 정착까지, 6대 청년정책 레벨업(UP) 등도 포함됐다.

현장평가에서는 총 31개 정책을 5개 분야로 분류해 전시하며, 담당공무원이 시민에게 정책을 소개하고 의견을 듣는다.

시민들은 가장 기대되는 정책 2개를 선택해 현장에서 투표할 수 있다. '시민 의견판'에 별 모양의 붙임쪽지(포스트잇)를 붙여 의견을 남긴다. 지난해 시정 성과와 광주의 미래 모습을 담은 포토존도 마련한다.

투표 결과는 행사장 내 대형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 공개한다.

시는 이번 현장평가에 이어 7월에는 지역 사회 리더를 대상으로 정책평가를 한다. 12월 '광주를 빛낸 스타 정책 경진대회'를 열어 올해의 베스트(Best) 정책 10개를 최종 선정한다.

이병철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정책평가박람회의 주제처럼, 광주는 정책에 시민의 힘을 더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광주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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