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함께 18일 수원 광교홀에서 ‘2024년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석기술 전문인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AI가 바꾸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의 미래’라는 주제로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국내 바이오의약품 분석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제품개발부터 인허가 단계까지 분석기술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오민식 명지대학교 교수가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석을 위한 AI 알고리즘 및 플랫폼 개발’, 임상수 동국대학교 교수가 ‘AI 신약개발을 위한 화합물 특성, 독성 예측 기술개발’, 도재필 토모큐브 연구소장이 ‘AI 이미징 기반 세포 품질/마이코플라즈마 분석’에 대해 발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태형 테라젠바이오 상무가 ‘오믹스 데이터 분석과 바이오파운드리의 역할’, 서혜선 경희대학교 교수가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규제동향’, 유혜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주무관이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 평가 사례’ 등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이윤정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주무관이 ‘PCR기반 마이코플라즈마 검출시험 및 밸리데이션’, 서정근 바이오엔시스템즈 대표가 ‘바이오의약품 특성분석의 새로운 트렌드’를 각각 발표했다.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석기술 전문인력 양성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과원 바이오인프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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