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지친 청년들 모여라" 용인시, 26일 '도심 속 글램핑'
22일까지 용인 거주 청년 20명 모집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일상에 지친 직장인과 청년을 위해 특별한 도심 속 글램핑 행사를 26일 개최한다.
행사는 용인시 처인구 글램핑장에서 26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용인에 거주하는 재직기간 6개월 이상의 청년 직장인 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직장인은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나 용인청년LAB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용인에 거주하는 청년 직장인이라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초본과 재직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는 23일 개별 안내한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하고, 직장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공유하며 레크레이션과 음악·버스킹 공연,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직장생활에 힘든 청년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청년 직장인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해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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