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이코리아, 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1억원 기탁
10일 기준 12억 290만원 모금·목표액 93%를 달성…2월 7일까지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의 이웃돕기 릴레이 캠페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지에이코리아가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지난 16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지에이코리아 외에도 원삼친환경쌀작목회가 친환경 유기농쌀 10kg 100포, 세양조경(주)가 성금 5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지에이코리아는 2020년부터 지역을 위한 기부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2023년 연말에는 나눔 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서주셔서 더 감사한 마음“이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여러분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된다.
지난해 12월 1일 시작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각계각층의 참여로 10일 기준 12억 290만원이 모금돼 목표액 13억의 93%를 달성했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2월 7일까지 용인시 전역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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