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4월30일까지 접수
- 김평석 기자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는 4월 30일까지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익 직불제는 일정 자격을 갖추고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 증진을 위한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청은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나눠진다. 비대면 신청은 현재 접수 중이며 이달 28일까지 진행된다. 비대면 신청 대상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 등록 정보와 2025년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의 변경 사항이 없는 농업인이다. 해당 농업인들은 발송된 문자 안내에 적힌 주소에 접속해서 신청하면 된다.
대면 신청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비대면 미신청자, 신규 신청자, 장기 요양 등급 판정자 등이다.
이천시는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 지급대상자 및 지급액 확정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께부터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ad2000s@dqdt.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