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올해 맞춤형 독서문화행사·프로그램 1300여개 운영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올해 6억 6700만원을 투입해 △북페스티벌 △독서마라톤 △인문학 △생애주기별 △계기별 △재능기부 △독서동아리 등 7개 분야 1300여개 독서문화행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용인시는 독서문화 조성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의 ‘도서관 독서문화행사 연간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해 독서를 하지 못하는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을 추가했고, 영유아부터 노년까지 생애주기에 맞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9곳의 공공도서관 특성에 맞춘 주제와 북큐레이션을 중심으로 특화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이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방문해 책을 읽는 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용인시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독서와 교류의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라며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준비한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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