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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명품전국가요제, 4월19일 동백호수공원서

4월12일 참가 신청 마감 및 예선…대상엔 200만원·가수인증서

제4회 용인명품전국가요제 홍보 포스터.(한국대중음악인협회용인지회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제4회 용인명품전국가요제가 오는 4월 19일 경기 용인시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린다.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용인지회가 매년 주최하는 용인명품가요제는 그동안 '미스트롯3 '김나율, 김동주 등을 배출했다.

25일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가요제엔 남녀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4월 12일까지 하면 된다. 예심은 4월 12일 용인시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가요제 대상엔 2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 가수 인증서도 수여된다. 금상은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 은상은 70만 원, 동상은 50만 원을 받는다.

정우진 대중음악인연합회용인지회장은 "노래를 사랑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한 번쯤 무대에서 실력을 뽐내고 싶은 꿈을 꾼다"며 "이번 가요제는 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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