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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업기술센터, 말기암 환자에 치유원예 서비스

3~4월 매주 월요일 총 8회 진행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3월~4월 말기 암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유 원예 교육을 진행한다.(농업기술센터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 농업기술센터가 기흥구 호스피스 성루카병원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농업시설과 농촌자원을 활용해 신체·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말기 암 환자와 보호자가 심리적 안정을 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이 같은 치유원예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0일 시작한 교육은 4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강사료와 재료비 전액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에선 전문 원예치료사가 원예작물을 활용한 꽃바구니 만들기, 선인장 테라리움 만들기 등을 알려주며, 심리극 전문상담사가 2차례 동참해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을 살피는 심리치료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치유농업은 대상자의 신체·정신·인지 건강 회복에 많은 도움을 준다"며 "치료와 재활 목적에 맞게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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