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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내달 9일까지 농업농촌진흥기금 신청 받아…연리 1% 융자

이천시청 전경.(이천시 제공)
이천시청 전경.(이천시 제공)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가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4월 9일까지 '2025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중 농어업 경영 자금과 농어업 생산유통 시설자금 사업 신청을 받는다.

13일 시에 따르면 '농어업 경영 자금'은 농업인 소득향상과 삶의 질 개선, 경쟁력 강화, 경영 안정 도모를 위해 농축산업 경영에 필요한 경비를 저리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 지원액은 개별 농가 최대 6000만 원, 농업법인 2억 원이며, 연리 1%에 대출일로부터 2년 이내 원리금 일시 상환 조건으로 융자해 준다.

'농어업 생산유통시설 자금'은 농지 매입,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설치 등 영농기반 조성에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 대상자는 경기도내 사업장에서 1년 이상 해당 분야(원예·특작·과수·수도작·축산업 등)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 경영체다. 지원액은 농업인은 최대 3억 원, 농어업법인은 5억 원이며, 연리 1%에 농업인은 3년 거치 5년, 농업법인은 2년 만기 균분 상환 조건이다.

시는 거주지 혹은 사업장 소재지(예정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융자지원신청을 받아 배점 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한 뒤 경기도에 추천할 예정이다. 도에서 최종 선정한 농업인은 농협 이천시지부에서 융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농촌진흥기금의 경우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고 해도 개인 신용, 담보 능력에 따라 융자를 못 받는 경우가 있다"며 "NH농협 시지부에서 '농업농촌진흥 기금 사전 신용조사서'를 발급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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