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이 '2025 안양 연고 작가'를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평면·입체·설치·뉴미디어 등 시각예술 분야 연고 작가를 발굴하고, 시민이 전시회를 통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재단은 선정된 작가에게 초대전 개최 및 평론가 매칭, 도록 발간을 지원하고, 작품 매입 등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엔 안양에서 태어났거나 안양 소재 학교 졸업, 안양 거주 또는 안양에 작업실 소재지가 있는 작가 중 개인전 1회 이상 혹은 그룹전 2회 이상 창작활동 실적 보유자가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포트폴리오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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