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 기업 모집
1인 창조기업 및 예비 창업자 대상
- 최대호 기자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가 도내 창업 활성화와 유망한 기업인 양성을 위해 조성한 창업지원 공간이다.
이번 센터 참여기업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4월 3일 오후 4시까지다. 공고일(3월 4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둔 1인 창조기업 예비 창업자 또는 도내에 주 사무소를 둔 창업 7년 이내 1인 창조기업 창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수원시 권선구 소재 경기도일자리재단 내 공용 사무공간과 사무기기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해당 기업은 창업 교육과 전문가 자문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인 '선택형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선택형 사업'은 △지식재산권(특허·저작권 출원 등) △홍보마케팅(누리집 제작·전시회 참가 등) △인증 획득(규격 인증·성능평가 등) △시제품 제작(목업·금형 등) 등을 통해 기업의 사업화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sun0701@dqdt.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