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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15일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용인시일자리센터서 이케아 등 업체 6곳 15명 모집

지난해 열린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때 모습.(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오는 15일 용인시일자리센터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이지피에스(미화 등) ㈜벗이(주방보조 등), 쉐프파트너 주식회사(생산직), 이케아코리아 유한회사(물류직), 주식회사 착한사람들(사무직), 휴먼티에스에스(채용매니저) 등 6개 사가 참여해 총 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자리를 희망하는 장애인 구직자는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구직자들은 현장 면접으로 기업 담당자와 소통하며 취업 기회를 모색하고, 기업은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합한 인재를 찾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장애인 구직자에겐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엔 필요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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