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정기공연 ‘도(陶) 자(瓷) 락(樂)’ 개최
25일 곤지암도자공원
- 김평석 기자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이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 곤지암도자공원 대공연장에서 제7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희망과 행복의 판스테이지 ‘도(陶) 자(瓷) 락(樂)-도자에 락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개막을 기념하는 축하 무대로 펼쳐진다.
공연은 농악단의 신명나는 음악과 왕실도자의 예술성을 결합한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된다.
이광수(사물놀이 창시자)의 비나리, 정인삼(소고춤 보유자)의 경기고깔소고춤, 방영기(선소리명창)의 선소리산타령 등 대한민국 무형유산 명인들과 함께하는 가·무·악 협연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피날레는 광지원농악단과 무용단의 군무, 창작곡 연출이 어우러져 관객과 함께 대동 한마당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광주시가 지향하는 ‘문화가 시민의 일상이 되는 도시, 문화 중심도시 광주’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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