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8월까지 '농촌테마파크' 운영시간 1시간 연장
이상일 시장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일상 여유 찾길”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여름철 초록빛 자연 속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농촌테마파크 운영시간을 5월부터 8월까지 1시간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오후 5시 30분까지였던 농촌테마파크 운영시간을 오후 6시 30분까지 1시간 연장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다만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정상 운영하며, 다음날 대체 휴관한다.
시는 여름철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테마파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안전 점검과 환경 관리도 강화했다. 그늘 쉼터, 원두막 등 목재 시설물과 수경시설 등 주요 시설의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유지·보수 작업을 완료했다.
농촌테마파크는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우리 농산물 쿠키아이싱’, ‘밀짚모자 꾸미기’ 등을 상시 운영한다. 단체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놓고 있다. 체험 신청은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이 도심과 가까운 농촌테마파크에서 자연을 느끼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촌의 가치를 체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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