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제3기 안산시 온라인 청년 패널 '청년잇담'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년잇담'은 청년, 이야기, 잇는다는 의미를 결합한 명칭이다. 청년과 정책을 연결해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3기 모집 대상은 시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19~39세 청년이다. 시는 오는 5월 1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300명 내외의 인원을 패널로 선정한다.

선정된 청년 패널들은 오는 6월 활동을 시작해 1년간 △정책 제안 △의견 조사 △설문 조사 △정책 자문 등에 참여하며 청년 일자리·교육·주거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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