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서 용접하다 튄 불꽃으로 산불…4명 연기 흡입
- 양희문 기자

(양주=뉴스1) 양희문 기자 = 28일 오후 5시 39분께 경기 양주시 덕정 근린공원 야산에서 난 불이 약 14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임야 330㎡가 소실되고,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근로자 4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불은 인근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인근 낙엽 더미로 튀며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용접 등 화기 작업시 반드시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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