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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5~11월 초등학생 4학년 치과주치의사업 시행

109개교 1만617명 대상 구강검사·구강 보건교육 등 제공

용인시가 5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 4학년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한다.(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2015년생) 학생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아동의 올바른 구강위생 습관 형성과 치아질환의 조기 예방을 위해 2019년부터 경기도와 이 사업을 시행해 왔다. 올해에는 109개 초등학교 4학년 재학생 1만 617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시는 초등학교 4학년은 영구치가 완성되는 중요한 시기임을 고려해 △문진·기본 구강 검사 △칫솔질·치실질·불소 이용법 교육 등 구강보건 교육 △전문가 구강 위생관리·불소도포 등 예방 진료를 제공한다.

주치의 판단에 따라 치아 홈 메우기, 단순 치석 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 약 4만 8000원 상당의 예방 중심 의료 서비스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스마트폰에서 ‘덴티아이경기’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문진표를 작성한 뒤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지정 치과주치의 기관 중 한 곳을 선택해 전화 예약한 뒤 방문하면 된다. 용인에선 총 184개의 치과의료 기관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아동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107개 초등학교 4학년 재학생 1만 552명 중 9840명이 참여해 93.2%의 참여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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