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SK하이닉스가 본사가 위치한 경기 이천지역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 특화 유튜브 채널 '이천쌀집TV'를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천쌀집TV'엔 기업 브랜드와 제품 기술 중심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달리 SK하이닉스 구성원과 이천시민이 함께 출연해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와 특색 있는 문화를 담게 된다.

회사 측은 "단순한 지역 정보 전달을 넘어 주민들과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반도체 도시' 이천의 이미지와 기업의 상생 노력을 알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이천쌀집TV는 일반 기업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지역에 특화된 양방향 소통을 지향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통해 이천 시민들과 공감하며 함께 성장하는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천쌀집TV'는 유튜브에선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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