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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돋보기 지원·돌봄서비스 등 일상 밀착형 복지사업 '눈길'

민관 맞춤형 복지·청소년 캠페인 등 펼쳐

용인시 풍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에게 효도신발을 선물했다.(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읍면동 단위에서 민관협력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돋보기안경·효도 신발 지원 등 맞춤형 복지사업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펼치며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

8일 용인시에 따르면 수지구 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날 ‘안경매니져 상현점’과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맞춤 돋보기안경 지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원 대상자는 협약 업체를 방문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안경 제작 비용은 사회보장협의체와 업체가 협력해 제공한다.

상현2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민관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처인구 포곡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4월부터 관내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간단 옷 수선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은 35년 세탁소 경력을 가진 마을지킴이가 재능기부로 의류 수선이 필요한 가구를 방문해 수거·수선·재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을관리소는 옷 수선뿐 아니라 말벗 돌봄, 전구 교체, 수도꼭지 수리, 방충망 설치 등 간단한 집수리까지 제공한다. 올해 1분기에만 134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수지구 풍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15명에게 효도 신발을 선물하는 ‘꽃길만 걸어孝’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관절 건강을 고려해 개별 발 사이즈를 측정하고, 맞춤형 신발을 제작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기흥구 보라동은 지난 2일 오전 보라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친구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보라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보라고 교직원, 보라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교 중인 학생들에게 “내가 싫은 일은 친구도 싫어해!”, “네 생각♡ 잘 견뎌줘서 고마워” 등의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들고 학교폭력 근절과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알렸다.

보라동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정책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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