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천고속도로 남한산성터널 부근 SUV 화재…30분만에 진화
- 최대호 기자
(하남=뉴스1) 최대호 기자 = 11일 오후 6시 2분쯤 경기 하남시 감이동 세종포천고속도로 포천방향 남한산성터널 인근을 달리던 SUV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3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이 전소했다.
운전자는 남한산성터널을 빠져나온 직후 차를 멈춘 뒤 재빨리 대피해 다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40여명을 투입해 같은 날 오후 6시 35분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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