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봄빛마실' 참가자 모집…14~16일 총 315명
스마트폰 활용 영상 촬영·편집 기술 배우고 야간 명소 체험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가 14일부터 16일까지 지역 야간 명소를 즐길 수 있는 '2025 용인 봄빛마실' 참가자 315명(회차별 105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봄빛마실'은 용인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방문객들이 문화·예술·체험 활동을 즐기며 아름다운 봄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된 야간 체험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차례 진행된다.
올해는 참가자들이 '찰나의 프레임'을 주제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촬영과 편집 기술을 배우고 영상을 제작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시가 전했다. 촬영 영상은 온라인에 전시된다.
참가자들은 △백남준아트센터 도슨트 체험 △구갈자연생태공원 공연 관람 △감성 카페 '라임그라스' 방문 등 프로그램을 즐기고 이를 영상에 담게 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네이버 검색창에서 '2025 용인야간마실'을 검색하거나 용인관광 블로그에 게시된 안내 글을 참고해 신청(선착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봄빛마실'을 통해 용인에서 봄밤의 정취를 즐기며, 자신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영상을 제작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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