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여행 어려운 장애인 위한 '갯골생태공원 함께 海' 무료 운영
- 유재규 기자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여행의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동반자를 대상으로 '갯골생태공원에서 함께 海(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5월 '바다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한 상품이다. 여행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과 동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갯골생태공원 생태해설 투어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포토 투어 △그룹 레크리에이션 △무장애 염전 체험 등이다.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은 14일, 16일, 21일, 23일, 28일 등 총 6차례 걸쳐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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