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 아파트 1층서 화재…4명 부상·65명 대피
- 김기현 기자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20일 오전 4시 50분께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한 15층짜리 아파트 1층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70대 A 씨 등 3명이 연기를 마시고, 60대 여성 B 씨가 다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A 씨 등을 포함한 대피 인원은 모두 65명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54명을 투입해 40여분 만에 불을 모두 잡았다.
소방 당국은 세대 내 베란다에서 불길이 보였다는 거주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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