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한강청, 서울·경기 5개 지자체와 ‘1회용품 없는 축제’ 협약

서울 동대문·양천·은평구, 경기도 남양주·파주시와 체결

한강유역환경청 전경(한강청 제공) ⓒ News1 김평석 기자

(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은 서울시 동대문·양천·은평구, 경기도 남양주·파주시와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원의 절약 및 재사용 촉진과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전환이라는 정책에 뜻을 같이하면서 체결됐다.

협약은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공유, 축제장 내 다회용기 활성화, 지역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공동 노력,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협조 등을 담았다.

협약에 따라 지역축제에서는 다회용기 대여·세척·운영시스템을 운영한다. 축제장 먹거리 부스에서 1회용품을 대신해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사용한 용기는 전문 업체가 회수해 세척한 뒤 축제장에 재공급한다.

홍동곤 한강청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축제의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통한 순환경제사회 조성에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친환경 축제 만들기를 위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강청은 올해 광명시·김포시(23일), 인천광역시·안양시(30일), 경기도(7월) 등과도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강청은 앞서 지난해 양평군, 여주시, 화성시, 시흥시, 과천시, 광주시, 이천시, 가평군, 용인시 등 경기지역 9개 지자체와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역축제에서 1회용품 추정치 49만 5000개를 줄이고 온실가스 23.4톤을 저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ad2000s@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