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5년 RISE 시행계획 확정… 214억 투입
-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인천광역시 RISE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RISE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는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해 지역 혁신의 중심으로 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위원회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인천 소재 11개 대학 총장, 교육감, 경제·산업 관계자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래인재 양성 △지·산·학 협력 △평생교육 혁신 △지역문제 해결형 프로젝트 등 4대 핵심과제와 14개 단위과제를 포함한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2025년 사업 예산은 총 214억 원(국비 183억 원, 시비 31억 원)으로, 이 중 국비에는 인센티브 78억 원이 포함됐다.
시는 3월 중 사업공고 및 설명회를 열고, 4월 중 수행대학을 선정한 뒤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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