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 오는 26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15회 '아이소리축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은 장애·비장애 아동과 가족 등 500가정을 이번 축제에 초청하며 미디어아트 전시, 뉴스포츠, 체험 부스, 버블쇼 등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청각장애인 바리스타의 커피박 재활용 체험, 농밴져스·킹스턴 루디스카 공연도 마련된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이사장은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경험이 특별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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