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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바다의 날 맞아 '블루카본' 보호 나선다

전국 해양 정화활동 전개…청소년 캠페인·염생식물 식재 병행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해양경찰청은 제30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블루카본(Blue Carbon) 보호와 해양쓰레기 대응 강화를 위한 전국 정화 활동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블루카본은 염생식물(갯벌 식물), 해조류, 잘피, 맹그로브, 갯벌 등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고 저장하는 탄소를 의미한다. 육상 식물(그린카본)과 달리 해양 식생은 단위 면적당 최대 5배 이상의 탄소를 더 많이 저장할 수 있다.

해경은 6월 20일까지 7주간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해안·도서 지역에서 수거 및 수중 정화 활동을 전개한다.

아울러 기후 위기 대응의 하나로 인천 소래습지, 부안 줄포만, 광양 섬진강 하구에 염생식물도 식재한다.

해경은 집중호우와 태풍 대비를 위해 방제정도 선제 배치하고 도서지역 폐기물도 집중 수거할 예정이다. 청소년 체험교육과 플로깅, '우생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등 국민 참여형 탄소중립 캠페인도 병행한다.

송영구 해양오염방제국장은 "해양은 새로운 탄소저장고"라며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해 국민과 함께 해양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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