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인천 지역구서 첫 대통령 배출될까?

한국갤럽 조사에서 이재명 지지율 51%·김문수 29%·이준석 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전국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절반을 넘은 지지율을 보이면서 인천에서 첫 대통령이 배출될지 주목된다.

1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따르면 5월 3주 차 '누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51%의 지지율을 얻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29%,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를 보였다.

이외 기타 인물 1%, 의견유보 12%, 없음 8%, 응답 거절 4%이다.

여론조사 지지율대로 대선이 실시된다면 이 후보가 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될 확률이 가장 높다.

이와 관련 인천에서는 '헌정사상 첫 인천 출신 대통령 탄생'에 주목하고 있다.

이 후보는 2021년 경기도지사 역임 중 20대 대선에 출마했지만 당시 상대 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득표수를 밀리면서 낙선했다.

이듬해 이 후보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면서 인천과 연을 맺었다.

또 지난해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이 후보가 계양을 선거구에서 당선, 이번 대선에 출마하면서 인천 출신 후보로 여겨진다.

이와 관련 지역 정가 관계자는 "이 후보의 당선으로 21대를 포함한 앞으로의 대선에서 전국적으로 인천이 주목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이 후보는 전날 인천 지역구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강화군 경제자유구역 지정 모색, 제2경인선 광역철도 건설 지원, 부평 캠프마켓 주민 친화 공간 조성 지원, 청라 시티타워 착공 지원 등이 있다.

see@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