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신항 배후부지 임시 활용 입주기업 공모
-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6일부터 7월 9일까지 인천신항 I-3단계 예정부지 입주기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해당 부지를 공 컨테이너, 중고차 등 수출입화물 장치장으로 임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부지는 송도동 593번지 일원 총 5만7870㎡ 규모로 3개 필지(B-1, B-2, A-2)로 나눠 공급한다. 공사는 이번 조치를 통해 인천항의 물류처리 능력을 강화하고 항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사업 설명회는 30일 열린다. 신청은 7월 10일이다. 우선협상대상자 발표는 7월 15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항만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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