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롯데관광개발이 오는 31일까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스파 이용료를 15% 할인한다고 11일 밝혔다.

할인된 로즈베이 스파 이용료는 6만 8000원(정상가 8만 원), 찜질 스파 이용료는 성인 2만 5000원(정상가 3만 원), 어린이 1만 2000원(정상가 1만5000원)이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한국 영화와 드라마에 종종 등장하는 찜질방을 프리미엄급으로 경험할 수 있어 제주를 찾는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유채꽃 만발하는 3월 제주 관광 후 힐링 코스로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신화월드가 오는 14일부터 6월30일까지 가파도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패키지 이용 고객에겐 가파도 승선권과 위글위글 돗자리 세트, 식음료 크레딧(서머셋 투숙객 6만 원, 랜딩관·신화관 투숙객 3만 원), 오후 2시까지 체크아웃 연장 서비스, 신화테마파크 '빅3' 이용권이 제공된다. 2박 이상 투숙시엔 추가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완연한 봄옷으로 갈아입은 가파도의 아름다운 매력을 고스란히 느끼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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