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농협·제주남원농협, 전국 농협 APC 평가 '최우수상' 받아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 서귀포농협과 제주남원농협이 농협 APC 운영협의회와 농협경제지주가 실시한 '2025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연도 대상 종합평가'에서 과수 부문 최우수상을 공동 수상했다고 13일 농협 제주본부가 밝혔다.
농협 제주본부는 APC를 운영하는 전국 지역·품목농협 417곳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 결과, 이들 두 농협은 취급액, 공선출하회 비중, APC 취급액 성장률 등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고우일 농협 제주본부장은 "앞으로 고품질 감귤을 생산·공급하면서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동시에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산지 교섭력을 강화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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