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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돌봄서비스 누적 이용자 7000명 돌파

서비스 제공기관 33곳으로 확대

제주도청 전경(제주도 제공).2022.6.18/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형 맞춤 돌봄 서비스인 '제주가치돌봄' 누적 이용자가 7000명을 넘었다.

제주도는 지난 4월 말 기준 제주가치돌봄 누적 이용자 수가 7065명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제주도는 2023년 지난해 10월 제주가치돌봄은 2023년 10월 시범사업을 시작해 올해부터 전면 시행하고 있다.

연도별 이용자는 2023년 683명, 지난해 3775명, 올해에는 4월 말 기준 2607명이다.

제주가치돌봄은 일상생활부터 긴급상황까지 도움이 필요한 도민들을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다. 혼자 생활이 어렵고 가족의 도움을 받을 수 없으며 기존 돌봄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 마련됐다.

세부 서비스는 △일상생활지원(일시재가, 방문목욕)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안전편의시설 설치, 대청소, 방역소독, 간편집수리) 등 생활 밀착형으로 구성돼 있다.

제주도는 수요 증가에 맞춰 서비스 기반도 확대했다.

제공기관은 지난해 13곳에서 2025년 33곳으로, 서비스 인력은 같은 기간 257명에서 350명으로 늘려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제주가치돌봄은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포용복지의 실현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도민 누구나 차별 없이 돌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sn@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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