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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산업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전북 5개 기관 '맞손'

3일 전북대학교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수소 인재 양성 등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완주군 제공)2025.2.3/뉴스1
3일 전북대학교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수소 인재 양성 등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완주군 제공)2025.2.3/뉴스1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수소 산업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국회와 지자체, 대학, 기업이 손을 잡고 수소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3일 전북대학교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소 인재 양성 등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양오봉 전북대 총장, 장현구 현대차 전주공장장, 송현진 수소에너지고등학교장 등 5개 기관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들은 앞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체계 계획에 따라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고 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 내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계약학과 개설과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수소 인재 양성 활성화 마련 △수소 산업 진흥을 위한 국회 예산편성·입법 활동 지원 △완주군 일자리·산업진흥·교육 분야 등 거버넌스 협력 △전북대 수소 분야 계약학과 개설 및 현대차 재직자 교육훈련 △현대차 전주공장 현장 견학 및 특강 등 교육 협력 △수소에너지 고교 교육 기반 구축 및 취업 발굴 등이다.

안 의원은 "전국 최초로 설립된 수소에너지고교가 수소 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며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오봉 총장은 "지역 정주형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전국 직업교육의 선도 모델이 되는 등 지역과 수소 산업 발전을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도 "수소 산업 현장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응원하고 앞으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2023년 3월 국내 최초로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최종후보지에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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