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전북 정읍·순창 대설주의보 확대…총 4개 시군으로 늘어

전북 전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28일 전북자치도 완주군 삼봉로 일원에 눈이 내리고 있다. 2025.1.28/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 전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28일 전북자치도 완주군 삼봉로 일원에 눈이 내리고 있다. 2025.1.28/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신준수 기자 = 전북지역 대설주의보가 정읍과 순창으로 확대됐다.

전주기상지청은 3일 오후 9시 20분을 기해 전북 부안과 고창에 발령됐던 대설주의보가 정읍과 순창까지 확대됐다고 밝혔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주요지점 신적설 현황은 △부안 위도 3.1㎝ △고창 2.1㎝ △무주 덕유산 1.3㎝ △남원 뱀사골 1.3㎝ △정읍 1.1㎝ △순창 복흥 0.8㎝ △진안 주천 0.6㎝ △임실 0.6㎝ △진안 0.4㎝ △장수 0.2㎝ 등이다.

기상청은 이번 눈이 강약을 반복하면서 6일까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적설량은 5~20㎝로 많은 곳은 30㎝ 이상 내릴 전망이다.

현재 군산과 김제에도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또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익산, 정읍, 전주, 남원에는 한파주의보가, 군산과 김제, 부안, 고창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많은 눈으로 인해 차량이 고립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차량 이용 시 월동장비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며 "눈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nmyj0303@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