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전' 상징물 공모…3월 11일까지
앰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슬로건 등 총 6종 공모
- 박제철 기자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체전 주최 도시인 고창군이 대회 상징물을 공모한다.
고창군은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와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에 활용할 상징물을 3월 11일까지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엠블럼(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슬로건(구호) 등 6개 부문을 공모한다.
공모주제는 체전으로 하나되는 도민 스포츠 축제 분위기 등을 특색있게 표현, 전북자치도와 고창군의 기상·발전상·미래상을 상징적으로 표현 등 다양한 주제를 함축적으로 담는다.
신청은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는 직접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되고, 슬로건은 이메일로도 가능하다.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당선작은 각각 200만원, 가작 5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슬로건 시상금은 당선작 50만원, 가작 25만원이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체육청소년시설사업소 도민체전추진단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도민체전은 지난 2019년 제56회 도민체전 이후 7년 만에 고창에서 개최된다.
오는 9월 고창군 스포츠타운 일원에서 3일간 개최되며, 육상, 축구, 수영 등 39개 종목에서 도내 14개 시·군 선수단 약 1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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