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에 최원석·수사부장에 함영욱
경찰청 경무관급 전보 인사…전북경찰청 2명
- 장수인 기자
(전북=뉴스1) 장수인 기자 = 경찰청은 7일 경무관급 44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전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에 최원석(58, 경대 5기) 광주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이, 전북경찰청 수사부장에 함영욱(56, 간후 43기) 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과장이 각각 임명됐다.
최원석 공공안전부장은 전북 군산 출신으로 1989년 3월 경찰대 5기 졸업 후 공직에 입문했다. 2012년 총경으로 승진한 뒤 전북청 진안서장과 완주서장, 군산서장 등을 지냈다.
전북 완주 출신인 함영욱 신임 수사부장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4월 간부후보생 43기로 경찰에 입직했다. 지난 2018년 12월 총경에 승진한 그는 충남청 수사과장, 전북청 장수경찰서장, 국수본 사이버범죄수사과장을 역임한 뒤 지난 2월 경무관에 승진했다.
한편 김영근 전북청 공공안전부장은 광주경찰청 공공안전부장으로, 최보현 전북청 수사부장은 경기남부청 부천원미경찰서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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