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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주년 오수 3·10 만세 기념행사…"대한독립 만세"

10일 제106주년 오수 3·10 만세 기념행사가 전북자치도 임실군 오수를 사랑하는 청년회 주관으로 열렸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3.10/뉴스1
10일 제106주년 오수 3·10 만세 기념행사가 전북자치도 임실군 오수를 사랑하는 청년회 주관으로 열렸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3.10/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10일 제106주년 오수 3·10 만세 기념행사가 오수를 사랑하는 청년회 주관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19년 3월 10일 당시 오수 보통학교 학생들의 만세 운동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그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는 심민 군수, 장종민 군의장, 신경순 전북동부보훈지청장 등을 비롯한 각계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학생, 독립유공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수 3·1 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독립선언문 낭독과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재현행사, 시가행진 등으로 진행됐다.

오수 3·10 만세 운동은 오수 보통학교에 재학 중이던 학생들이 주도했으며, 이광수 선생이 주축이 됐다.

이후 만세 운동은 남원, 장수 등 인근지역으로 확산했다. 독립운동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사건으로, 당시 어린 학생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리는 중요한 기념일로 자리 잡고 있다.

심민 군수는 “우리는 오수 학생 만세 운동의 발자취와 정신을 되새기고, 민족의 우수한 문화를 꽃피우기 위해 하나 된 힘으로 임실 발전을 이뤄 나가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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