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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철 어린이 교통사고 27.3% 감소…신호 위반 등 97건 단속

전북경찰, 4월 18일까지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실시

전북경찰청이 4월 18일까지 개학철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실시한다.(전북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경찰청이 최근 한 달간 실시한 개학철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전북경찰청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중점 추진한 결과 16건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교통사고(22건) 대비 27.3%가량 감소한 수치다.

이 기간에 경찰은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에서 발생한 신호위반, 무면허운전 등 97건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도 단속했다.

이번 대책은 4월 18일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경찰은 지난 한 달간 도내 초등학교 등 149개소에 등·하교시간대를 중심으로 교통경찰, 녹색어머니·모범운전자 등 교통 지도인력을 배치했다.

배치된 인력은 보행지도와 교통사고 예방활동,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교통안전 공감대 조성에 나서고 있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어린이는 우리 모두가 보호해야 할 소중한 존재"라며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도민 여러분 모두의 관심과 법규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 2020년 3월 25일 민식이법이 시행된 이후 5년 동안 어린이 사고 예방을 위해 개학철에 집중 교통안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soooin92@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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