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 높이는 현장행정"…이학수 정읍시장 중요 사업장 방문
- 박제철 기자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시민들의 건강과 복지, 여가생활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직접 챙기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이학수 시장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현장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현장에서 직접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장은 △국립숲체원 진입로 개설 예정지 △반려동물 놀이동산 조성 부지 △어린이전용병동·소아외래진료센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개선 사항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국립숲체원 진입로 개설 현장에서는 “사업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진입로 노선을 신중히 재검토하고,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반려동물 놀이동산 조성 예정 부지를 찾은 자리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가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정읍아산병원 내 건립 예정인 어린이전용병동·소아외래진료센터를 방문했다.
이 시장은 “24시간 필수 의료 서비스 제공과 응급 상황 대응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병원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입구 간판 정비와 복도 캐릭터 디자인 등 아이 키우기 좋은 정읍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마지막 방문지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예정지에서는 “산모와 가족이 출산 이후 안심하고 편안히 회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철저한 현장 점검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체감형 행정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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