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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지방국립대, 해법은?'…일본 기획취재 나서는 전북대신문사

언론진흥재단 기회취재 지원사업 선정…9월 게재 예정

사진 왼쪽부터 전북대 신문사 송주현 부장, 이예령 편집장.(전북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신문이 지방국립대 위기 극복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획취재에 나선다.

전북대학교는 최근 전북대신문이 ‘2025년 언론진흥기금 기획취재 지원사업’ 대상자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매년 심층보도 활성화와 양질의 뉴스콘텐츠 발굴을 위해 기획취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대학 언론을 위한 부문을 도입했다.

올해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대학신문사는 총 7곳이다. 전북대는 ‘위기의 지방국립대, 일본 대학에서 해법 찾다’는 기획으로 선정됐다.

취재기획서 제출을 앞두고 전북대신문은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화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방국립대 현실에 주목했다. 그리고 이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일본 지방대학으로 눈을 돌렸다. 노벨상 수상자를 다수 배출하고 특성화에 성공한 일본 지방대학에 해답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예령 편집장은 “심층 취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학생기자들과 기획서를 준비했다”며 “내실 있는 취재를 통해 지방대학이 처한 현실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정으로 전북대신문 기자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으로부터 취재비를 지원받아, 여름 방학 동안 도호쿠대학교, 교토대학교, 규슈대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기획취재 결과물은 9월 이후 전북대신문과 전북대신문방송사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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