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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마련…20개 세부과제 선정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핀셋형 맞춤 시책추진
민관협력·지역사회 소통 통한 청렴 문화 확산

군산시가 올해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지난해 종합청렴도 결과 전반적인 지표에서 동일유형 평균 대비 저조한 평가를 받음에 따라 부패 취약성이 높은 분야에 중점을 둬서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개선키로 했다.

최종적으로 도출된 부패 취약 분야인 보조금·인사 부문 정밀 진단→원인분석→개선과제 도출의 단계별 절차를 체계화할 방침이다. 여기에 기관장 주도의 청렴 실천 활동과 연계해 군산시 전반의 청렴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는 생각이다.

앞서 2월~3월 △‘'찾아가는 청렴 공유의 날' 의견수렴 △선진사례 비교 검토 △'군산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협의회·실무추진단'과 '맑은군산추진단' 위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사항을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내외부 의견을 참고해 올해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으로 3대 전략 20개 세부 추진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장과 부시장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맡는 '군산시 청렴도 향상 추진협의회'를 설치하고 공무원노조, 시민단체 등과 청렴 민관 협력 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이러한 청렴 행정 기반 구축을 통해 내부 구성원은 물론 외부 이해관계자까지 함께하는 시스템을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중점 개선 과제로 선정된 보조금·인사 분야의 정확한 진단과 해결 대책을 위해 이해당사자와의 간담회·설문조사·담당자 교육·해피콜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 처리 과정의 소극적 대응과 부패행위를 차단하고 특별감찰 활동을 강화해 공직자의 부패행위 예방에도 철저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청렴은 일상에서 자연스러운 문화가 되어야 한다"며 "모든 공직자가 청렴 인식을 높여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js67@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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