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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시니어클럽이 점검…업무협약 체결

전북자치도 임실군의 계절근로자 운영 점검을 시니어클럽이 맡게 됐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5.2/뉴스1
전북자치도 임실군의 계절근로자 운영 점검을 시니어클럽이 맡게 됐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5.2/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의 계절근로자 운영 점검을 시니어클럽이 맡게 됐다.

임실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집중 점검을 위해 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임실군은 그간 계절근로자 배치 후 정기적으로 고용주와 근로자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고충 상담 등을 진행해 왔다.

매년 계절근로자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행정업무가 과중 되면서 자칫 운영에 대한 점검이 소홀할 수 있다.

이번 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통해 행정 업무 부담이 감소해 효율적인 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니어클럽 계절근로자 운영 점검반은 12명이다. 2인 1조 6개 반으로 편성되어 운영된다.

농가에 사전 연락 후 방문해 고용주 준수사항(임금 지급 및 인권 보호 등)과 근로자 준수사항(작업 지시 이행 및 적정 근무처 근무)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임실군은 점검 내용을 토대로 문제 발생이 예상되는 농가 및 근로자에 대한 사전 조치를 취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임실군은 올해 267명의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212명의 근로자가 입국해 농번기 농가 일손을 돕고 있다.

심민 군수는 “이번 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통해 계절근로자 운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충과 민원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며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소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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