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정부세종청사 찾아 국가 예산 확보 활동 돌입
- 강교현 기자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유희태 전북자치도 완주군수가 2026년도 국가 예산 확보 총력전에 돌입했다.
유 군수는 12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중점·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가 예산 반영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유 군수는 행안부와 환경부, 국토부 등 주요 부처를 찾아 각 산업 분야에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력이 필요함을 호소했다.
이날 건의된 주요 사업은 △수소특화단지 조성에 따른 수소상용차 전용 안전검사 센터 구축 △화산 운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완주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완주일반산업단지 오·폐수관로 보수공사 등이다.
유희태 군수는 "중점·현안 사업 예산안 반영 여부를 면밀히 점검하고 미반영 사업에 대해서는 타당성을 보강해 건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국가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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