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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한국동서발전과 협력 강화로 '양수발전소' 유치 탄력

전춘성 진안군수, 한국동서발전 방문해 협력 방안 논의

진안군은 13일 울산에 소재한 한국동서발전 본사를 방문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진안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5.13/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이 한국동서발전과 협력을 강화로 양수발전소 유치에 탄력을 받게 됐다.

진안군은 13일 울산에 소재한 한국동서발전 본사를 방문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국 지자체 간 양수발전소 유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진안군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협력 발전사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안군은 지난 2023년부터 양수발전소 유치를 전략 사업으로 선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양수발전소 유치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프라 확충 등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기대되는 핵심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를 준비 중인 지자체는 진안군을 비롯해 경남 5개소, 대구, 경기, 경북, 전남 등 9개 지역으로 파악됐다.

진안군은 수몰 가구가 없고 경제성 측면에서도 비교 우위를 갖췄으며 지형적·환경적 측면으로도 국내에서 찾기 힘든 최적의 입지 조건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여기에 주민설명회와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그 결과 지역 주민의 높은 찬성률과 적극적인 협조를 확보했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군과 동서발전사 간의 굳건한 신뢰와 협력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진안군이 양수발전소 사업지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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