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의료진·직원 홍보단 '홍보미' 출범
- 강교현 기자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 사내 홍보단이 공식 출범했다.
전북대병원은 의료진과 직원들로 꾸려진 '홍보미'가 출범,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홍보단은 △영상 콘텐츠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숏폼팀' △사진·영상 촬영 편집팀 △콘텐츠 개발 기획팀 △행사 진행을 위한 MC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병원 주요 소식과 진료·연구 성과, 건강 관련 정보를 누리집과 소식지, SNS를 통해 지역사회에 알리는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양종철 병원장은 "병원의 소식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위해 자발적으로 홍보단 활동을 지원한 홍보단원들의 열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홍보미가 환자와 보호자, 주민에게 병원의 따뜻한 모습과 진정성을 알리는 소통 창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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