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14일 교육장에서 복지자원 플랫폼인 ‘전북인복지’의 전문위원회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문위원회는 플랫폼의 체계적 운영과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받기 위해 구성됐다. 정보화, 사회서비스, 언론, 도민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인으로 구성됐다.

전문위원들은 플랫폼의 전문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한 정책적·기술적 의견 제시 및 플랫폼의 향후 발전 방향, 신규 서비스 확대, 이용자 확대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장기적인 플랫폼 운영 안정성에 기여하게 된다.

서양열 사회서비스원장은 “플랫폼이 도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개선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경수 전북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은 “민·관의 복지자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문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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